【인터뷰365 유주현】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방송인 박은지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김원준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퀸 채널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녹화에서 김원준은 얼마 전 대학교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했지만, 인연이 되지 못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현재 솔로임을 고백했다.

이에 MC 주영훈은 김원준에게 연예인 이상형 베스트3를 뽑아달라고 했다. 김원준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2NE1의 씨엘을 3위에 올렸다.

2위로는 카라의 ‘니콜’을 지목하면서 “고기집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1위로는 MC 박은지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평소 화면에선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해서 좋다”며 사심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박은지는 화답이라도 하듯 최근 연습에 한창이라는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였다고.

이외에도 김원준은 자신의 팬클럽 인천지부 회장으로 유명한 신지와의 인연, 지금까지 만난 여자친구들에게 모두 차였던 사연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MBC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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