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늑대소년 송중기 목욕신 “몰입하니 자꾸 닦게 되더라”
장영남, 늑대소년 송중기 목욕신 “몰입하니 자꾸 닦게 되더라”
  • 안성은
  • 승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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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장영남이 송중기와 있었던 목욕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하는 배우 이상우 남상미 김지훈 장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장영남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의 몸을 닦아주는 신 촬영 도중 일어난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배우 장영남이 송중기와 있었던 목욕신에 대해 언급했다. ⓒ 화신 캡처

그녀는 “늑대처럼 살아온 송중기를 닦는 신이었다”라며 “분장 때문에 실제로는 닦으면 안 된다. 그런데 자꾸만 닦게 됐다”고 고백했다.

점점 장면에 몰입하게 됐다는 장영남은 “내가 너무 그 장면에 열중하니 송중기가 ‘너무 열심히 닦으시면 어떡해요?’라고 묻더라”며 “송중기의 매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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