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핫젝갓알지’ 토니안이 여자친구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를 언급하는 멤버들에게 발차기로 응수했다.

토니안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 은지원과 함께 출연해 과거를 회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희준은 “토니안은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변함없이 심성이 정말 착하다. 착하니까 좋은 만남도 갖고. 나도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문희준이 말한 ‘좋은 만남’이란 토니가 혜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것에 대한 언급. 갑작스런 여자친구 공격에 토니안은 어쩔 줄 모르며 얼굴을 붉혔다.

문희준이 “H.O.T. 때는 토니안을 부러워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 핫하다”며 부러움 섞인 말을 전했다. 그는 “토니안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내 동생 이름이 문혜리다. 최근에 키도 좀 크고 단발머리를 했는데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과 데니안 역시 “혜리 잘 지내지?” “혜리가 단발을 했어?” 등 뉘앙스 공격을 했다. 결국 토니안은 이어지는 발을 휘두르며 일명 ‘분노의 편집점’ 발차기를 선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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