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활동 당시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현재 ‘핫젝갓알지’로 함께 활동중인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과 출연해 지난 시절을 추억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작은 키를 숨기기 위해 5년 동안 뒤꿈치를 들고 춤을 췄다”고 고백했다.
당시 184cm의 장신 이재원 옆에서 주로 안무를 소화했던 그는 “키가 비슷한 토니가 아니라 정말 부담됐다. 재원이가 나보다 뒤에 있어도 커보이더라. 그래서 5년 동안 뒤꿈치를 들고 춤을 췄다. 반대로 재원이한테는 무조건 뒤꿈치를 붙이고 춰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문희준은 “사실 ‘we are the future’ 같은 곡은 뒤꿈치를 들고 춤을 추는 게 편하다. 그래서 재원이가 종종 발꿈치가 아프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문희준과 함께 단신 멤버에 속했던 토니안은 “나한테는 왜 안 알려줬느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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