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개그맨 오지헌이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오지헌, 김신영, 유혜리 등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40kg 감량에 성공한 오지헌은 이날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지금은 막 다이어트를 할 때보단 살이 붙은 것이다. 얼굴이 너무 안되어 보인다고 해서 찌웠다”며 “과거엔 121kg였다. 지금의 김준현과 몸무게가 비슷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CT를 찍었는데 내장 비만이 너무 심해서 그대로 있으면 30대 후반에 당뇨나 성인병이 올 수 있다고 하더라”며 “당시 첫 아이를 낳았을 때라 이대로는 안되겠더라. 운동을 해서 살을 빼야겠다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지헌의 아내는 “주위에서 시집 새로 갔다고 부러워했다. 다른 남편과 산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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