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개그맨 강호동이 배구 선수 김요한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오는 2일 방송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전라남도 광주 쌍촌동 볼링 팀과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멤버들과 광주 쌍촌동 팀의 경기에 배구선수 김요한이 깜짝 등장했다. 쌍촌동 출신인 그가 고향 광주를 찾아 시범 볼링 주자로 나선 것.
김요한은 ‘배구계 배우 강동원’이라는 별칭만큼 빛나는 외모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2m에 달하는 그의 키는 한 덩치하기로 유명한 강호동을 귀여운 꼬마로 만들었다.
훤칠한 김요한 선수 옆에서 한 순간에 ‘꼬마 호동’이 된 강호동은 호리호리한 그와 비교되는 몸매로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요한 선수는 “볼링 경험이 아직 서너 번에 불과하다.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 선 것처럼 떨린다”며 “실력은 미숙하지만 운동선수답게 스트라이크를 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뒤 깜짝 놀랄 만한 볼링 실력을 선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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