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태란이 결혼관을 공개했다.
이태란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이상우, 남상미, 김지훈, 심이영, 고나은, 이세영, 클라라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태란은 극중 가난한 집안 장녀 출신으로 새로운 삶에 대한 욕망를 가진 전직 아나운서 홍혜정 역을 맡았다.
그녀는 “평소에 재벌에 대한 생각은 아예 안하고 살았던 만큼 나와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혜정은 사랑보다 조건이지만 나는 사랑을 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개인적으로 결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혼하고 난 후 어떻게 사는 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다룬 ‘결혼의 여신’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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