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김규철에 살인 누명 ‘본격 복수 실행’
상어 김남길, 김규철에 살인 누명 ‘본격 복수 실행’
  • 임가희
  • 승인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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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상어’ 김남길이 이정길 일가를 향해 날카로운 발톱을 세웠다.

25일 방송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이수(김남길 분)는 의선(김규철 분)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며 본격적인 복수의 칼을 휘두른다.

앞서 이수는 12년 전, 가야호텔 조 회장(이정길 분)에게 독살당한 아버지를 뺑소니 사고로 몰아붙인 만철(김민상 분)을 찾았다.

김남길이 이정길 일가를 향해 본격적인 복수의 칼을 휘두른다. ⓒ KBS

비리 형사였던 만철은 조 회장 아들 의선의 뺑소니를 이수 아버지에게 뒤집어 씌웠다. 만철을 죽인 그는 의선의 내연녀인 앵커 화영(정애연 분)이 거주하는 아파트 스마트키를 살해 장소에 남겼다.

이로써 의선이 불륜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만철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됐다. 이수는 아버지가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조 회장과 의선이 당황하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그는 첫사랑이었던 의선의 딸 해우(손예진 분)에게 흔들리고 있다. 이수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복수의 칼을 휘두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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