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노주현이 화려한 이력의 집안을 공개했다.

노주현은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주현은 ‘타고난 귀족’이라는 말에 대해 “한국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은 후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지만 남부럽지 않게 키워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 아버지 DNA가 훌륭하다. 아버지는 도쿄 유학생이셨고 어머니는 이화학당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형님이 대기업 부회장이셨고 누님이 유명한 동양화가시다. 이 정도면 굉장히 좋은 가문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노주현은 “형님이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 법인을 만드신 분이다. 누님은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꽃 그림의 대가라고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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