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홍진영이 ‘라디오 스타’에서 반말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홍진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방송에서 반말 조심할게요. 저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홍진영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이날 그녀는 MC들의 질문에 답을 하던 중 평소 사용하던 반말을 무심코 내뱉었다.

함께 출연한 김신영은 홍진영에게 “반말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나쁜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습관이 돼 그렇다”고 해명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홍진영의 반말을 두고 의견 다툼을 벌였다. 시청자들은 대부분 “발랄하면서 솔직하다”며 호의적으로 받아들였으나,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논란이 생기자 홍진영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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