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룹 리쌍 멤버 개리가 MC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수미, 박소현, 송은이, 김숙,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와 함께 ‘구미호 승천설화’ 특집을 꾸몄다.
이날 ‘선착순 물바가지 달리기’ 코너에서 개리는 ‘개MC’로 변신해 현장 중계에 나섰다.
그는 레이스 시작 전 각 커플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MC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광수와 커플이 된 권리세에게 “이광수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권리세가 “네?”라며 대답을 쉽게 하지 못하자 개리는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다음 팀으로 인터뷰를 넘기며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개리는 이후에도 독특한 단어사용과 남다른 발성으로 진행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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