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김경호가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김경호는 보통의 여자들보다 깔끔한 자신의 성격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경호는 “방에 머리카락이나 가루가 떨어져 있는 것은 절대 못 본다”며 “어머니가 나에게 시집 올 여자는 피곤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강호동은 “이렇게 깔끔한 애인을 두고 여자친구의 반응은 어떠냐”고 물었다. 김경호는 “여자친구가 굉장히 배려심 깊다. 내 직업 특성상 자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도 이해해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린데도 어른스럽다”며 13살 연하라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요즘 13살 차이면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말에 김경호는 “여자친구 국적이 일본”이라며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한국 온지 5년 정도 됐고 우리말을 정말 잘해서 소통에 문제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경호는 올해 3월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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