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롯데자이언츠 2루수 정훈이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정훈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9회초 마지막 수비에서 홍성흔의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던졌다.
슬리이딩 하던 그는 익시이팅존 구역 펜스에 머리와 어깨를 강하게 부딪쳤다. 펜스에 머리를 부딪치며 목이 꺾인 정훈은 쓰러져 일어서지 못한 채로 고통을 호소했고 긴급 투입된 의료진과 함께 인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CT촬영 등 검진을 받은 정훈은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와 대구 원정 경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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