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이효리가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의 외모를 두고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문희준, 김종민,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3년 만에 솔로 5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이날 이효리에게 “김예림의 솔로 앨범이 6월에 나올 예정이다. 미안하다. 활동 접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이상순과 현재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규현은 이효리를 향해 “괜찮냐? 김예림이 되게 예쁘지 않냐”고 물었다.
윤종신과 규현의 말에 이효리는 “그냥 그렇다”며 “예쁘지만 그렇게 소름끼칠 정도는 아니다”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평소 예림이와 술을 자주 마신다. 목소리가 참 좋다”고 칭찬하며 김예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예림은 도대윤과 함께 투개월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2011년 Mnte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했다. 이들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에게 발탁됐으며 이후 그의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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