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외감 고백 “컴백하니 온통 후배들뿐”
이효리 소외감 고백 “컴백하니 온통 후배들뿐”
  • 임가희 기자
  • 승인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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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이효리가 후배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고백했다.

오는 31일 방송예정인 SBS ′땡큐′ 녹화에서 이효리는 3년 만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지난 주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이효리는 “컴백해 음악프로그램 촬영장에 가 보니 온통 후배들뿐이었다”고 소외감을 드러냈다.

이효리 소외감 고백, 이효리가 후배들 사이에서 느낀 소외감을 고백했다. ⓒ 인터뷰365 DB

이어 “후배 가수의 팬들이 나를 알지 못할 것 이라는 걱정도 들었다”며 의외의 고민을 토로해 톱 여가수의 후광과 어울리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효리는 “그래도 아직까지 악플이 달리는 걸 보면 어린 팬들도 내가 누군지는 아는 것 같다”며 “나 아직 안 죽었구나 싶다”고 본래의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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