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HOT 보러 갔다가 캐스팅 제의 받았다”
정유미 “HOT 보러 갔다가 캐스팅 제의 받았다”
  • 임가희 기자
  • 승인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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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정유미가 1990년대 인기 남성그룹 HOT 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정유미는 HOT와의 인연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정유미는 “HOT를 쫓아다니다가 연기자가 됐다고 들었다”는 MC 봉태규의 말에 “HOT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유미가 HOT와의 인연으로 연예계에 입문할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 화신 캡처

과거 정유미는 HOT 공연을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고향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집안이 보수적이었던 탓에 그녀는 학교에서 수련회를 간다는 거짓말로 부모님을 속이고 서울로 올 수 있었다.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친구와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정유미는 HOT를 보기 위해 소속사를 찾았다.

그녀는 “HOT 사무실 앞을 기웃거리다가 문이 열렸는데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며 “그 사람이 내게 들어와 보라고 하더니 명함을 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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