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LA다저스 류현진이 2회 역시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LA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세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깔끔한 출발을 보인 류현진은 2회 들어와 5번 타자 켄드릭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4번타자 트롬보를 접전 끝에 3루 땅볼로 잡았으나 켄드릭에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그를 출루시켰다.
이어 6번타자 알베르토 칼라스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게 했다. 류현진은 칼라스포가 친 빠른 타구에 글러브를 갔다대 1루에서 아웃시켰다.
하지만 2사 2루 상황에서 류현진은 7번으로 나온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다저스와 에인절스는 1회에 이어 2회 역시 0-0으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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