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야광 바퀴벌레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종 탐구를 위한 국제 협회’는 지난해 발견된 새로운 동식물 1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종의 특성과 희귀성, 서식지, 접근 난이도 기준으로 선발된 다양한 동식물들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끌어 모은 것은 야광 바퀴벌레였다.
에콰도르에서 발견된 이 바퀴벌레는 야광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 이를 두고 연구자들은 독성을 가진 딱정벌레를 흉내 내 포식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야광 능력이 생겼다는 결론을 냈다.
하지만 신기한 야광 바퀴벌레는 유일한 서식지로 추정되는 퉁구라우아 화산 폭발로 현재 멸종됐을 가능성이 높다.
야광 바퀴벌레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외계 생명체 같다.” “살아남기 위해 생긴 능력이라니 놀랍다.” “전부 사라진걸까?” “징그럽다.” “반딧불이처럼 생겼다.” 등의 반응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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