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정유미의 외모를 두고 독설을 날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유미는 100번의 오디션 탈락 경험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유미는 2011년 SBS 주말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기 전까지 10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회상했다.
단역부터 착실히 연기 경험을 쌓기 시작한 그녀는 “목소리 톤이 마음에 안 든다거나 얼굴이 매력 없다는 이유로 100번 넘는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정유미의 말에 MC 김구라는 “솔직히 절세미인은 아니다”며 특유의 독설을 내뱉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배우 장혁은 “내 생각은 다르다. 절세미인은 아니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얼굴”이라며 “그런 외모가 한번 스며들면 나오기 쉽지 않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정유미는 귀염성 있는 얼굴”이라고 상황을 수습하려 했고 MC 신동엽은 “이미 늦었다”고 이를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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