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011년의 첫 '섬마을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다시 작은 섬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를 연다.
백건우가 이번에 찾아가는 섬은 울릉도(3일)와 통영시 사량도(7일). 작은 항구에 특설 무대를 마련해 관객들이 둘러앉거나 일어선 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앞서 지난 2011년 9월에는 연평도와 위도, 욕지도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쇼팽의 '야상곡'과 리스트의 '베네치아와 나폴리', 베토벤의 '비창' 등 피아노곡을 40여분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은 향후 MBC에서 특집 편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공연 제작 과정이 별도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7월 초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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