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지압판 질주 ‘불타는 승부욕’ 눈길

【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이광수가 지압판 위의 고통도 잊은 채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배우 김수현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다양한 미션을 펼쳤다.

이날 이광수는 유재석, 김수현과 한 팀을 이뤄 ‘지압판 장애물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주어진 1분 안에 지압판과 그물망으로 이루어진 육상 트랙을 통과해야 하는 게임에서 이광수는 “가시밭길 같다”며 시작 전부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이스가 시작되자 그는 강한 승부욕을 발휘하며 지압판 위를 질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먼저 미션을 시도했던 유재석이 “등판에서 피나는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하던 그물망 밑 역시 놀라운 속력으로 통과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이광수 이렇게 승부욕 넘치는 남자였나?” “보기만 해도 아파 보인다.” “이광수의 맹활약에 놀랐다.” “인내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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