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방송인 김성주가 딸의 외모에 대해 걱정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성형 수술 없이 딸의 미모를 김신영 닮은꼴에서 송혜교 닮은꼴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한 화성인 얼굴개조맘과 딸이 출연했다.
이날 화성인의 사연을 접한 김성주는 “사실 나도 걱정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얼마 전 셋째를 득녀한 그는 “딸인데 내가 봐도 너무 못생겼다. 난 걱정인데 부인은 예쁘다고 한다. 태어난 지 100일 조금 더 지났는데”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직 100일 밖에 안 되지 않았느냐. 모르는 일”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경규는 “더 못생겨질 수도 있다. 내 애도 아닌데”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성주는 “좋은 이야기 좀 해 달라”며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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