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가수 환희가 결별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환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환희의 신곡 ‘죽을 것만 같아’가 실제 그의 이별 이야기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체와 환희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환희는 2년 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와 6개월 전 헤어졌다고.
또한 환희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죽을 것만 같아’는 본인의 경험과 심경을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환희는 “흔히 연인들이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듯 나도 그랬다”며 “당시 쿨하게 헤어졌지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너무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았다”고 고백했다.
노래 ‘죽을 것만 같아’를 작사, 작곡 한 것은 프로듀서 조준영이지만 환희는 그와 함께 아픈 추억을 나누다 자연스레 곡에 사연이 스며들었다는 것.
하지만 약간의 픽션이 더해지기도 했다고. 그 부분에 대해서 환희는 “노랫말처럼 그녀가 내게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진 않는다. 더는 내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환희는 “이별이라는 게 그냥 끝나면 좋은데 하나의 노래가 되더라”면서 “그녀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도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 사람이 듣고 슬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희의 이번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는 사촌동생인 배우 이장우가 출연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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