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가수 백지영과 개그맨 김구라가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김희철)에 출연한 백지영은 독설가 김구라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화해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종신은 평소 ‘라디오스타’를 많이 시청한다는 백지영의 말에 “개인적으로 김구라씨를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백지영은 “화해를 했다”고 답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백지영은 “과거 이상한 일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 화해를 했다”면서 “그때 내가 노다지 였다”고 덧붙이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과거 이야기에 백지영에게 “이러기냐”며 당황해 했고 백지영은 재차 “화해를 했다. ‘라디오스타’를 보려고 ‘무릎팍 도사’를 본다”고 말해 MC들을 감동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백지영에게 “정말 아름다워지셨다”며 덕담으로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TV ‘나는 가수다’의 변방 백지영, 지상렬, 김연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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