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혜리 같은학교, 알고 보니 ‘설리’도? 정말 “다닐 맛 나는 학교”
수지 혜리 같은학교, 알고 보니 ‘설리’도? 정말 “다닐 맛 나는 학교”
  • 박정선
  • 승인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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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걸그룹 미쓰에이(missA)의 멤버 수지와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같은 학교에서 재학 중인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닐 맛 나는 학교”라는 제목으로 수지, 혜리, 파이브돌스의 멤버 은교 등이 함께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수지 혜리 같은학교, 알고 보니 ‘설리’도 ⓒ 온라인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의 수지, 혜리, 은교는 겨자색 카디건에 적당한 길이로 단정함을 보여준 교복으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한, 교복을 입고 있는 이 세 사람 외에도 사복을 입고 있는 배우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의 모습도 보여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아이돌들은 모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그간 보여줬던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단정하고 풋풋함으로 여느 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학생 본연의 모습을 보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풍기는 연예인 포스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린예고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 “왜 우리학교에는 안 오는 거야?”, “교복 입고 있으니 학생 티가 난다.”, “너무 순수해 보여요. 무대에서도 예쁘지만 이런 모습이 더 자연스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는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 에이핑크의 멤버 홍유경, 손나은, 김남주 등 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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