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이은성이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태지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와 소속사를 통해 16세 연하의 이은성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현재 누리꾼들은 서태지의 피앙세 이은성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그녀가 서태지의 홈페이지에 올린 결혼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은성은 “예전부터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지 몰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서태지가 동료와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첫인상을 언급했다.
이어 “그 후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 지금은 의외로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서태지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의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락을 계속 해오던 두 사람은 2009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평창동 자택에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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