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예진 깜짝 전화 연결 “멤버 중 개리가 제일 좋다”

【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손예진이 전화 연결을 통해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 등 ‘정글의 법칙’ 팀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과 ‘정글의 법칙’ 팀은 진짜 여배우와 통화한 사람을 찾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여배우와 통화하는 연기를 했다.

‘정글의 법칙’ 팀은 진짜 여배우와 전화를 한 사람으로 유재석을 지목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배우 손예진과 통화한 것으로 밝혀졌고 멤버들은 모두 함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이광수와 전화에서 손예진은 “왜 너와 통화하게 된 거냐”며 “진짜 연기 어색하다. 네가 가짜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녀는 “멤버들 중 개리가 제일 좋다”며 호감을 표한 뒤 “‘런닝맨’에 다시 한번 게스트로 나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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