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도루 역시 하나를 추가했으며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31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렸다. 다만 후속 후속 잭 코자트의 병살타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인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풀 카운트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다시 첫 타자로 타석에 올라 우전안타를 쳐내는데 성공했다. 도루까지 훔친 추신수는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밟았다. 이후 코자트의 희생 플라이로 득점을 올렸다.
7회 무사 1루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1사 1, 3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공격을 끝냈다.
이날 신시내티는 컵스에 7-4로 이기며 3연승을 내달렸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