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식탐 고백 “장례식서 홍어 과식하다 욕먹었다”
김신영 식탐 고백 “장례식서 홍어 과식하다 욕먹었다”
  • 임가희
  • 승인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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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김신영이 자신의 식탐 때문에 장례식에서 욕먹은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신영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신영은 다이어트 성공이후에도 하루 날 잡아 음식을 먹는다며 “보통 피자 한 판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신영이 장례식장에서 홍어를 많이 먹다가 유족에게 혼난 사연을 고백했다. ⓒ 해피투게더 캡처

이어 자신의 식탐에 대해 그녀는 “나는 의외로 편식이 심해 한 가지 음식에 빠지면 그것만 계속 먹는다”며 예전에 전라도 지역 지인 장례식에 참석한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김신영은 조문객들을 위해 접대 음식으로 마련해 놓은 홍어요리에 반했던 것. 그녀는 눈치 보지 않고 홍어를 한없이 먹었고 결국 상주는 김신영에게 다가와 “적당히 먹어요. 신영 씨 이렇게 먹다가 가겠어”라고 우려섞인 일침을 날렸다.

김신영은 당시 자신이 겪은 상황을 그 사람의 성대모사와 표정으로 생생하게 재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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