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5.18 광주민주화항쟁 33주기를 앞두고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두 편이 관객을 찾아온다.
다음달 4일과 10일 차례로 개막하는 '푸르른 날에'와 '짬뽕'이다.
남산예술센터와 신시컴퍼니가 함께 만든 '푸르른 날에'는 당시 광주에서 꽃 핀 남녀의 사랑과 인생 역정을 그린다.
2009년 차범석 희곡상을 받은 희곡(정경진 작)에 고선웅의 각색과 연출을 거쳐 2011년 초연됐다. 공연은 5월4일-6월2일 열린다.
10일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개막하는 '짬뽕'은 삶의 터전인 중국집 춘래원(春來園)에서 소박한 꿈을 꾸던 소시민들이 뜻하지 않게 5.18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극단 산이 제작해 2004년 초연한 이후 햇수로 10년째 무대에 오르는 '장수극'이다. 공연은 6월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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