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가수 션이 ‘기부천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션은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과 함께한 ‘재능기부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김민수 군은 지난해 11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발달장애를 딛고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김민수 군에 대해 알게 된 션은 수소문 끝에 그를 찾아 재능기부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함께 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션은 ‘재능기부 콘서트’에 대해 “병원을 짓는 데 320억이 든다고 하더라.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만명이 하루에 만원씩, 1년만 기부해도 365억이 모인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애를 딛고 재능기부 중인 아들 김민수 군에 그의 어머니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는 자체에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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