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코갓탤 결승행, 감동으로 부룬 ‘시네마 천국’ 테마
최성봉 코갓탤 결승행, 감동으로 부룬 ‘시네마 천국’ 테마
  • 금빛나
  • 승인 20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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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금빛나】최성봉이 ‘코갓탤’ 세미파이널에서 감동과 재미를 고루 선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이파이널 무대에는 감동의 목소리 ‘최성봉’ 비롯하여 SBS 공채개그맨 출신 ‘김홍준’, 마샬아츠 비보잉 퍼포먼스 ‘대전 몬스터’, 휘파람 연주가 ‘임채흥’, 파이어댄스 ‘정신엽’, 힙합 댄스 걸그룹 ‘큐티 파이스’, 등 8팀이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최성봉 코갓탤 결승행

이날 방송에서 최성봉은 지역예선 때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풍부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 장진은 “개인의 사연이 다음 무대를 위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걸 알 것이다” 라고 말했지만 “실력만으로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박칼린 심사위원은 “마음을 열고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계속 전진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조언으로 합격을 선사했다.

이후 최성봉은 시청자 문자투표 1위로 파이널행이 가장 먼저 확정되고, 심사위원들의 선택에 의해 김하준이 파이널 진출행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봐야 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입담과 적절한 심사평 또한 ‘코갓탤’의 세미파이널의 지켜보는 재미였다.

지원자들의 공연이 끝나면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자신들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솔직한 심사평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특히 첫 생방송임에도 흔들림 없이 여유있는 모습을 선보여 관록있는 최강 심사위원단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더불어 깨방정 콤비로 화제를 낳고 있는 노홍철, 신영일 등 MC들의 찰떡궁합 콤비 역시 빛을 발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노홍철은 각 팀의 공연이 끝난 뒤 자연스럽게 솔직한 소감을 이끌어냈으며 신영일은 노련한 진행 솜씨로 파이널 진출자를 발표하는 순간 적절한 타이밍 조절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의 가구 평균 시청률은 2.418%, 최고 시청률 3.3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7주 연속 전체 케이블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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