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김완선이 자신의 몸매 비결로 1일 1식을 꼽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스타3)’에서 김완선은 파트너 김형석 함께 네 번째 댄스 서바이벌 경연에 도전했다.

공연에 앞서 김완선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원래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습실을 찾은 김완선은 김형석과 만났다. 김형석은 그녀를 보자마자 “누나 식사하셨어요?”라며 식사 인증샷을 요구했다.

인증샷을 부탁한 것에 대해 김형석은 “누나가 의도치 않게 1일 1식을 한다고 하더라. 우리가 하루에 7시간 이상 연습을 하는데 누나가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더 먹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형석은 김완선을 한정식 집으로 안내해 푸짐한 밥상을 선물했다. 김완선은 “몇 년 동안 이런 밥상은 처음이다. 입을 다물 수가 없다”며 기뻐했다.

이날 김완선과 김형석은 경쾌한 퀵스텝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여유로웠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술적인 표현력이 좋았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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