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조인성과 임세미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방연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3일 화제 속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조인성은 오수 역을, 임세미는 오영(송혜교 분)의 오랜 친구 미라로 등장해 각각 열연을 펼쳤다.
3일 밤 진행된 ‘그 겨울’ 종방연 자리에 참석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조인성과 임세미는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이번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남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임세미는 “조인성 선배는 현장에서 늘 웃음으로 맞아주고 연기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며 “언제 또 만날지 모른다는 아쉬움과 그 동안 잘 해주셨던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크다. 꼭 다른 작품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전했다.
드라마 ‘호박꽃순정’으로 데뷔한 임세미는 ‘그 겨울’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으로 호평을 받은 조인성은 이후 느와르 장르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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