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광수가 능청스러운 분노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구를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임무 수행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미션에서 탈락한 이광수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격리조치 됐다.
멤버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국립 생태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 수행을 하는 동안 이광수는 이동식 침대에 묶여 실려 오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감염 테스트를 받기 전 난동을 부리며 고동완 FD의 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거친 행동을 보였다.
감염 테스트의 일종으로 강아지풀 간지럼, 코에 바람 넣기, 발바닥 간질이기 등을 하는 동안 이광수는 끊임없이 분노를 표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테스트를 마친 후 침대에 다시 누운 그는 “레이스 하고 싶어. 촬영 하고 싶어. TV에 얼굴 나오고 싶어”라며 마지막까지 분노 연기를 이어갔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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