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이 송혜교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송혜교 분)을 떠난 오수(조인성 분)는 이별이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의 주변을 조금씩 정리하며 생활했다.
그러나 늘 자신의 곁을 지켜준 문희선(정은지 분)과 함께 술을 마시던 오수는 눈물의 고백을 한다.
그동안 오영을 향한 그리움, 사랑, 보고 싶은 마음 등을 애써 숨겨왔던 오수는 격해진 감정을 더 참지 못하고 눈물로 쏟는다.
‘그 겨울’ 관계자는 “28일 방송에서 오수와 오영의 모습은 먹먹함과 안타까움 자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서로 그리워도 연락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번 방송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시리고 먹먹함 가득한 한 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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