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이 도박판으로 돌아갔다.
27일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오영(송혜교 분)의 집을 떠난다.
“살면서 어떤 누구와도 작별 인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한 오수는 “사랑한 건 진심이었다”며 고백한다.
오영 역시 “사랑했다. 네가 날 속인 건 무죄”라며 진심을 전한다.
오영의 집에서 나온 오수는 문희선(정은지 분)을 찾아간다. 문희선은 “왜 빈손으로 왔느냐”며 빚 때문에 전전긍긍한다. 이에 오수는 김사장의 빚을 갚기 위해 도박판을 벌린다.
오수와 함께 오영의 집을 떠난 왕비서(배종옥 분)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본가로 내려간다. 그녀는 오영을 떠나기 전 “나는 엄마니까, 자식들한테 지는 게 엄마니까. 내가 떠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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