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결말, 조승우-이요원 사랑의 결실 ‘해피엔딩’
‘마의’ 결말, 조승우-이요원 사랑의 결실 ‘해피엔딩’
  • 남우정 기자
  • 승인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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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남우정】‘마의’가 해피엔딩 결말을 맺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사는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의 행복한 모습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천한 ‘마의’에서 시작해 ‘어의’로 등극한 백광현이 높은 신분을 가지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백성을 위해 헌신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져 훈훈한 여운을 안겼다.

마의 결말, '마의'가 해피엔딩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당방송캡처

백광현은 어의에 오른 후 백성들을 위해 내의원과 혜민서를 비롯해 삼의사를 개혁하는 등 올곧은 정책을 만들어나갔고, 친부 강도준(전노민 분)의 집을 사설 약방으로 만들어 가난한 민초들을 치료하고 보살폈다.

또한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사랑했던 강지녕과 혼례를 올리고 사랑의 결실을 이뤄냈다.

수년 후 지방의 현감으로 자리를 옮긴 백광현은 여전히 백성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고충을 듣고 되새겼다. 무엇보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백광현은 상처를 입은 말에게 침을 놓으며 “짐승은 목숨이 아니던가”라는 말로 생명의 귀천이 없다는 자신의 철학을 다시 한 번 일깨워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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