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조인성이 남매가 아닌 남녀로서 첫 키스를 나눈다.
21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사 측은 산소 커플이 아련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오영(송혜교 분)은 오수(조인성 분)가 자신의 친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수와 오영은 서로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키스 직전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동안 오수와 오영의 입맞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솜사탕 키스’는 남매 간 추억의 달콤함을, 오수의 ‘침대 키스’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위태로움과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번 키스신과는 달랐다.
지금까지는 남매 사이의 애정표현에 가까웠다면 이번 ‘산장 키스’는 오롯이 둘만의 장소에서 서로의 감정을 표출하는 남녀의 키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그동안 서로 마음에 꾹꾹 담아두었던 감정을 일순간 토해내며 나누는 키스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오수와 오영이 남녀로서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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