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김연아의 경기에 해외 반응이 뜨겁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74.73점 예술점수(PCS) 73.61점, 합계 148.34점으로 우승했다.
이에 해외 유명 매체들은 다양한 반응으로 김연아의 경기를 극찬했다.
먼저 워싱턴 포스트는 “김연아의 당당하고 우아한 연기는 ‘퀸(Queen) 연아’라는 별명과 딱 들어맞았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다” 등 감격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이어 USA 투데이는 “2년을 떠나 있다 돌아왔는데 이렇게 세련되고 강한 연기를 펼쳤다” “내년 2월에 소치 동계올림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닛칸스포츠는 “연아 압승, 마오 동메달! 김연아의 압도적인 우승이었다”라며 3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의 패배를 인정하면서 김연아의 승리를 축하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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