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레옹이 귀환을 예고했다.
내달 11일 레옹과 마틸다의 숨막히는 액션 영화 ‘레옹’이 재개봉될 예정이다.
1995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 관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전설의 명작 ‘레옹’은 세상을 등진 고독한 킬러 레옹과 누구에게도 사랑 받아 본 적 없는 12세 소녀 마틸다의 가슴 아픈 액션 드라마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50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 패러디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국내에 ‘레옹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에 개봉될 ‘레옹‘은 기존 개봉작보다 조금 다른 ‘레옹’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개봉 작이 미국 관객층의 취향과 다소 보수적인 국내 심의 기준에 맞춰 편집된 버전이라면, 오는 4월 11일에 개봉하는 ‘레옹’은 고독한 킬러 레옹과 그를 사랑하게 되는 마틸다의 관계를 보다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은 버전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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