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1983년 가나화랑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동에 문을 연 가나아트센터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그새 평창동으로 둥지를 옮긴 가나아트센터는 올해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난 30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준비 중이다.
그 시작으로 가나아트센터와 인연을 맺고 한국 미술계를 지지해온 컬렉터 50여 명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나의 벗, 나의 애장품' 전을 오는 9일 개막한다.
유명 소장가들의 애장품을 보면서 그들의 취향과 안목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묘미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은 김경과 헨리 무어의 작품,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이쾌대의 '부인도', 김희근 벽산 엔지니어링 회장은 토머스 스트루스의 사진을 전시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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