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국출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긴급 논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발족하고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출판계 출혈 경쟁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특히 대형 출판사가 상습적으로 '반값 덤핑'을 벌여 과당 경쟁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법적 조치를 포함한 제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김영사 대표, 김경희 지식산업사 대표 등 중견 출판인 16명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향후 분과별 실무 위원회를 만들어 구체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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