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유승준이 한국 복귀 의사를 밝혔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한국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을 올린 뒤 “우리 웻싸이드(유승준의 한국팬클럽 웨스트 사이드를 지칭하는 말) 완전 짱”이라는 글을 올렸다.
중국어로 적힌 글을 통해 유승준은 “영원히 그립다. 너희들(팬들) 덕분에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오랜기간 응원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나는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꼭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파문 당시 미국 국적을 택하면서 입국금지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 장관의 허락 없이는 한국 영토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상황.
이후 유승준은 중국으로 건너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성룡과 배우 권상우가 출연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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