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대치동 포스코미술관은 군자의 꽃 매화를 주제로 다룬 다양한 옛 그림을 모은 '梅花(매화) 피어 천하가 봄이로다' 전을 열고 있다.
미술관이 예술을 통해 무너진 인간의 가치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기획한 '미술로 보는 인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로 16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매화를 주제로 다룬 묵매도, 병충, 화첩 등 9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조선시대 16세기 초반-19세기 초반', '19세기 중반-19세기 말', '20세기 초' 등 3부로 나눠 소개한다.
1부에서는 어몽룡(1566-?), 조속(1595-1668), 이공우(1805-?), 강세황(1713-1791), 조희룡(1789-1866), 허련(1808-1893), 유숙(1827-1873), 오경림(1835-?) 등의 매화 그림을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양기훈(1843-?), 정대유(1852-1927), 황철(1864-1930), 최린(1878-1958), 김용진(1878-1968), 정학수(1884-?), 이도영(1884-1933), 유영완(1892-1953)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본연 스님(1873-1949), 김희순(1881-1968), 김은호(1892-1979), 이병직(1896-1973), 이응로(1904-1989), 박생광(1904-1985), 장우성(1912-2005)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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