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이니즈 조디악'(감독 성룡) 내한 VIP시사회가 1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됐다.
VIP시사회에 참석한 박진영-권상우-성룡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국보급 보물을 도난 당한 지 150년이 흐른 뒤 보물 사냥꾼 JC(성룡)팀 일원이 전 세계 경매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동양의 아테네 12지신 청동상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행방이 묘연한 12지신 청동상 중 6개 청동상을 찾기 위해 프랑스, 호주, 바누아투 등 세계 각국을 누비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차이니즈 조디악'은 성룡이 제작, 각본, 감독까지 맡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제작기간은 7년, 한화 약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특히 한국 배우 권상우외에 유승준이 캐스팅돼 관심을 받았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26개국 개봉을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매출액 1억6000만 달러(약 1753억원)를 돌파했다. 일본, 유럽, 북미 지역 개봉도 확정된 상태다. 2월28일 국내 개봉한다.
[인터뷰365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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