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송중기가 조인성의 응원군을 자처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말 강남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송중기는 이광수, 김기방 등과 함께 야외 촬영장을 찾아 추위 속에 열연 중인 조인성과 제작진들을 응원했다.
송중기와 김기방은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몸담으며 조인성과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또 송중기는 데뷔작 ‘쌍화점’을 통해 조인성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광수 역시 패밀리레스토랑 CF로 조인성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송중기가 근처를 지나가다 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인성 역시 송중기와 후배들의 방문에 굉장히 반가워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혹한에도 선배 조인성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후배 배우들 덕분에 촬영장에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들이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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