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마의’ 조승우가 악행을 거듭하고 있는 손창민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조승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조선으로 돌아온 후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삿갓을 쓴 채 손창민의 동태를 파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현(조승우 분)은 자신을 죽음의 위기에 빠뜨리고 오로지에만 급급한 명환(손창민 분)을 향해 강력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광현은 명환이 포기한 병자들을 치료하고 다녀 시선을 집중시켰다. 광현은 가족과 명환을 만나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기보다 병자들을 치료하는 것에 더 역점을 뒀던 것.
광현은 사암도인(주진모 분)에게 “그 자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내고 특별시료청이란 곳의 허울이 어떤 것인지 밝혀내고 말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그간 명환은 가난한 백성을 위해 의술을 펼쳤던 혜민서를 없애고, 특별 시료청을 만들어 돈 있는 사람만 치료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완치율을 높이고자 치료하기 힘든 난치병자들은 내쫓았다. 이에 광현은 명환이 내친 병자들을 일일이 쫓아다니며 외과술로 완치시켜나갔다.
광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명환을 떠올리며 “이것이 당신이 사람을 죽인다 했던 외과술입니다. 이것으로 나는 더 많은 병자를 살릴 것이고, 그것이 곧 영감의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할 겁니다”라고 마음속으로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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