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경남 의령군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정곡면 일대에 테마관광길인 '부잣길'을 조성한다.
의령군은 정곡면 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계한 14.5㎞의 부잣길을 오는 3월까지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정곡면 준교리 이병철 창업주의 생가를 비롯해 죽전리 의병전적지 호미산성, 예둔리 가야유적지인 죽전고분군, 성황리 수령 5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소나무 등을 잇는 길이다.
의령군은 농로, 산길, 둑길 등이 섞인 이 길을 지역의 테마관광자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강의 나래', '가야의 부활', '청송의 메아리' 등 길 중간에 남강 지류인 월현천과 가야유적지, 천연기념물 소나무 등을 감상하며 사색하는 5곳의 공간 주제를 설정한다.
이병철 창업주 생가 탐방, 월현천 낚시 체험, 소나무 숲길 산책 등 체험행사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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