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의상 굴욕, 커도 너무 큰 모자에 폭소
백지영 의상 굴욕, 커도 너무 큰 모자에 폭소
  • 윤보미
  • 승인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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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가수 백지영이 가요무대에서 의상 굴욕을 당했던 겅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백지영이 ‘워스트 드레서’라는 제목으로 토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백지영은 “지난 2006년 ‘사랑 안 해’로 컴백했을 당시 음악 프로 작가님들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주셨다. 이에 작가님들은 제 무대를 참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 의상 굴욕,

백지영은 “그래서 그때 단을 높이 올린 뒤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내가 입은 옷자락을 길게 늘어뜨렸다”며 “여기에 챙이 굉장히 넓은 모자를 씌우더라. 그 모자를 쓰는 순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니나 다를까 모자의 챙이 너무나 크고 무거운 나머지 리허설 내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계속 갸우뚱했다”면서 “실제 그날 방송이 끝난 후 나는 ‘브로콜리 백지영’ ‘배추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백지영은 ‘9단 케이크’로 불렸던 두 번째 의상굴욕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살짝 셔틀콕 느낌도 난다”라고 평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지영, 백지영, 박성웅, 정애연, 유연석, 박현빈, 송지은, 유설아, 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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